레티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폰4를 만져보다 배가 아파 새벽 5시에 일어나 볼일을 보고 있다가 문득 세시간 전에 있었을 애플의 아이폰4 관련 컨퍼런스 생각이 나서 나의 옴니아1의 오페라 미니로 자주찾는 클리앙 새소식을 접속했다. 내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출시 연기라니. 출시 연기는 그동안 쏟아졌던 수많은 떡밥 중에 그나마 가장 비율이 낮은 떡밥이었는데 그게 현실이 될 줄이야. 이미 언론에서 수많은 기사를 쏟아내며 이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뭐라 더 보태고 싶지는 않고 언론의 말 대다수가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는 일정 수준 괴리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렵니다. 꿀꿀한 기분을 안고 동탄에 사는 처제 집에 갔다가 문득 수원 Lots 매장이 생각났습니다. 안양이나 수원이 그나마 가깝기는 하지만 어차피 시간을 내서 가야 하기 때문에 잊.. 더보기 이전 1 다음